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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한 시간과 불확실한 미래의 아름다운 승화를 꿈꾸는 일본의 젊은 작가. 대학 시절 쓴 《나와 너의 365일》이 2018년 ‘퓨어풀 소설대상’ 최종 후보작에 선정되며 소설가로 데뷔, 로맨스 장르에서 흡입력 있는 전개와 독보적인 감성이 응집된 견고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동 세대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공감을 받고 있다. 《네가 남긴 365일》은 전작 《나와 너의 365일》과 동일한 ‘무채병’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색을 볼 수 없는 한 소년이 시한부 1년의 무채병을 선고받은 직후 하나뿐인 소꿉친구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365가지 소원 목록을 갖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색채 묘사는 물론, 기존 설정을 효과적으로 비튼 독특한 전개와 한층 깊어진 가슴 아픈 사랑, 예상을 뒤집는 반전으로 독자들의 눈물샘을 또 한 번 개방했다. 작가의 다른 작품으로는 《나는 작별의 끝에서 너를 기다린다僕は、さよならの先で君を待つ》, 《붉은 실 그 끝에서紅い糸のその先で、》, 《이 러브레터가 너에게 닿기까지このラブレターが、君の所に届くまで》, 《굿바이 노틸러스 마지막 사랑과 돌고 도는 여름さよならノーチラス 最後の恋と、巡る夏》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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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하 지음
모모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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