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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살에 자유롭고 멋진 직업일 거라는 막연한 예상으로 ‘PD 되기’를 결정. 온전히 그 결정의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KBS 드라마국에서 PD로 일하고 있다. <살아가는 동안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 <동안미녀>(공동연출), <드라마 스페셜- 당신의 누아르>, <총리와 나> 등을 연출했다. 좋아하는 것은 글쓰기, 드라마 만들기, 드라마 보기, 오전의 커피 한 잔, 모든 종류의 여행, 딸기, 체리, 블루베리, 쉬는 날의 늦잠, 좋은 수다, 흔들린 사진, 닥치는 대로 책읽기, 운동화, 걷기, 나를 내가 되게 하는 모든 종류의 생각들 그리고 그 사람. 결과를 재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타인의 시선보다는 나를 나답게 하는 것들에 집중하면서,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살고 싶다. 쓴 책으로는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공저), 『지금 저지르지 않으면 후회할 일들』 『드라마가 그녀에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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