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몰입해서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고이케 마리코는 ‘호러 소설의 명수’로 잘 알려져 있지만, 굵직굵직한 수상 이력이 증명하듯 장르를 넘나드는 노련한 작가이기도 하다. <달밤 숲속의 올빼미(月夜の森の梟)>는 국내 첫 소개되는 그의 에세이로, 암으로 투병한 배우자의 곁을 지킨 시간 그리고 이후 남겨진 자로서의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달밤 숲속의 올빼미는 고이케 마리코가 쓰고 김난주가 번역한 에세이로, 2022년 시공사에서 출간되었다. 📖 일본의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인 고이케 마리코는 70대에 접어들며 삶의 상실과 애도를 섬세한 문체로 풀어낸다. 이 책은 사랑하는 이의 죽음, 건강의 쇠락, 삶의 덧없음을 마주한 저자가 ‘올빼미’라는 상징을 통해 고독과 치유의 시간을 그린다. 제목은 달밤 숲속에서 홀로 울부짖는 올빼미처럼, 상실의 계절을 보내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