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한 번 자리에 앉아 끝까지 읽어내려가기 좋은 분량이에요.
문학동네 시인선 176. 주하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기존에 시인이 축조한 욕망과 감각, 이국과 이종의 시세계를 인상적으로 펼쳐 보이는 동시에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변해가는 것임을 알리듯 시인이 지나온 시간을, 변해온 궤적을 가늠해보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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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주하림 작가의 소설 《여름 키코》는 상실의 아픔을 간직한 인물들이 서로의 온기를 통해 치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주인공 ‘나’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난 뒤, 마치 세상에서 분리된 듯한 공허함과 무력감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마주하게 된 ‘키코’라는 존재는 주인공의 정체된 일상에 작은 파동을 일으키기 시작합니다. 키코는 평범한 이들과는 조금 다른 감각으로 세상을 마주하며, 주인공이 미처 보지 못했던 삶의 아름다움과 사소한 기쁨들을 하나씩 일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