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류성룡 선생이 쓴 《징비록》은 임진왜란이라는 참혹한 전쟁을 겪은 후,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록한 책입니다. 여기서 ‘징비’란 시경에 나오는 구절인 ‘내가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즉,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이를 거울삼아 미래에 닥쳐올 위험을 미리 대비하자는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
책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조선이 일본의 침략 가능성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처했던 상황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