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한 번 자리에 앉아 끝까지 읽어내려가기 좋은 분량이에요.
민음의 시 252권. 2014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데뷔하여 시집 <작은 미래의 책>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각인시킨 젊은 시인 양안다 시집. 시인은 실패를 예감하는 연애의 장면들로 불가항력의 세계를 그려 내지만 동시에 불가항력임에도 끝내 예지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시인의 정신을 보여 준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양안다 시인의 시집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는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상실과 고독,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시간의 덧없음을 서늘하면서도 아름다운 언어로 포착해 낸 작품집입니다. 이 시집은 제목에서 느껴지듯, 지지 않는 태양 아래서 벌어지는 기묘한 소문처럼 몽환적이면서도 현실의 밑바닥을 응시하는 날카로운 시선이 공존합니다. 🕯️
시인은 우리 삶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규칙과 관계의 단절을 시적인 형상으로 치환합니다. 그에게 세계는 언제나 조금씩 기울어져 있고,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