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독서 가이드1. 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몰입해서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조선시대 책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살핀다. 사문난적으로 몰린 책과 저자의 역사는 성리학에 포섭되지 않은 사유를 잘 보여준다. 평범한 책 중에도 시대의 비의가 그려진 경우가 많으며, 성리학으로 귀결된 책들 속에서도 그 시대의 현실적 삶과 대결한 흔적, 하지만 결국 권력의 논리를 따르고 만 타협의 고백을 살필 수 있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조선시대는 유교의 가르침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들던 사회였습니다. 하지만 그 엄격한 틀 속에서도 금지된 책을 탐닉하고, 위험한 지식을 쫓으며 자신의 삶을 걸었던 사람들이 존재했습니다. 이민희 저자의 이 책은 단순히 옛날이야기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당대의 지식인들이 왜 그토록 책이라는 매체에 열광하고 목숨까지 걸었는지를 추적합니다. 📜
책 속에서는 연암 박지원의 소설을 필사하며 밤을 지새운 독자들부터, 왕실의 엄격한 검열을 피해 비밀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