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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활동가로, 여성청년독서모임 운영자로 지냈다. 평생 할 수 있는 활동을 찾다가 고향 포항에서 독립서점 겸 수제디저트카페를 열었다. 앞으로 배울 것도, 해야 할 것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 중에서도 당장 할 수 있는 최선은 글쓰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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