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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색을 입히는 일러스트레이터. 한 컷의 그림이 하나의 서사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감정과 여운이 남는 작업을 지향합니다. 이번 삽화에는 낯선 세계를 여행하는 소년의 외로움과 그 안의 다정함을 담았습니다. 페이지를 따라 독자분들의 마음에도 조용한 위로와 따뜻한 상상이 오래 머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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