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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하지만 표현이 서투른 사람. 연약하지만 강해 보이려 애쓰는 사람. 가끔은 서글퍼진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음악을 듣고 흩어진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 섬세하진 못해도 따뜻한 위로가 부디 누군가의 마음에 닿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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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 (지은이) 지음
북로망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