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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부터 시작된 여정은 18개국을 경유하며 세계 60여 개의 도시를 여행하도록 이끌었다. 아주 천천히 그러나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게 자신만의 기억의 창고 속에 여행의 기록을 담아가고 있다. 소설을 전공하고, 생명인권과 환경 분야 NGO 활동가로 7년간 일했다. 현재는 노들섬에서 도시 양봉을 하며 달콤한 꿀과 꿀 같은 배움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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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숙 외 1명 지음
조선앤북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