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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기업가이자 꿈을 좇는 사람,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믿는다. 애럴린은 33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스틴을 본인만큼이나 밝고 다채롭고 독특한 도시로 유지하는 것에 일조한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잡았다. 돼지를 주제로 꾸민 밝은 분홍색 자동차에 배불뚝이 돼지를 뒤에 싣고 달리는 그녀의 모습이라든지, 그녀의 집 한 쪽에 커다랗게 쓰인 '오스틴을 영원히 별난 도시로' 라는 문구를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애럴린은 너무나 살기 좋은 곳 오스틴의 홍보대사로서 지역 및 전국방송의 쇼 다수에 출연해 왔다. 성공한 사업가이자 텍사스 주청사 로비스트, '파티 애니멀'은 말할 것도 없고 오스틴의 온갖 모임과 위원회의 회원이기도 한 애럴린은 시간을 쪼개 연극 무대에 오른다.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연극 '서부에서'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최장기간 상연된 작품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존 호크스와 더불어 애럴린이 대본의 일부를 썼다. 애럴린은 60대에 접어든 후 공연예술가, 스토리텔러, 논픽션 독백가로 거듭났다. '애럴린의 가정경제학'이라는 시리즈로 여덟 편의 공연을 선보였고, 2013년 11월 뉴욕에서 열린 '국제 1인극 페스티벌'에서 본인의 최신극을 상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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