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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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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한, 사회적기업 유유자적살롱의 공동 대표. 유치원이 너무 유치하게 느껴진 어느 날 갑자기 자퇴를 감행한 후, 줄곧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대학을 졸업하고 운 좋게 대기업 카드 회사에 '창의 인재'로 채용되었으나, 주변 사람들의 예상대로 회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뛰쳐나와 작곡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대학원 재학 시절, 자신과 비슷한 성향을 지닌 주변 친구들이 일본의 니트, 프리터, 히키코모리 케이스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사회와 일에 중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아이러니하게도 '무중력'이라는 단어로 이 문제를 설명하면서부터 아무나 붙잡고 무중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버릇이 생겨서 요즘은 매우 말 많고 사교적인(?) 사람으로 거듭났다. <B>유유자적살롱 </B> 인디 뮤지션들이 모여 만든 사회적기업으로, 학교를 자퇴한 뒤 사회 활동을 하지 않는 청소년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부터 음악을 통해 이들의 사회성 회복을 돕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하자센터' 내에 입주해 있으며, 매년 봄 무중력 청소년을 위한 '집 밖에서 유유자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자사운드'라는 이름의 밴드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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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

비노동사회를 사는 청년, 니트

비노동사회를 사는 청년, 니트

이충한 지음

서울연구원 펴냄

노오력의 배신 (청년을 거부하는 국가 사회를 거부하는 청년)

노오력의 배신 (청년을 거부하는 국가 사회를 거부하는 청년)

조한혜정 외 9명 지음

창비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