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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뮤지션. 솔로 앨범 《벌들의 웨이트리스(Waitress for the Bees)》를 발표하고 캐나다 투어 공연을 했으며, 핀란드 문화재단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단편소설과 논픽션, 시, 음악극 대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써오다 장편소설 『에타와 오토와 러셀과 제임스』로 데뷔했다. 82세의 주인공 에타와 그녀를 사랑한 두 남자의 운명처럼 얽힌 인생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시적인 감수성으로 그려낸 이 소설은 출간과 동시에 여러 언론의 격찬을 받았다. 그 밖에도 레트로 미래주의, 팝 음악, 젠더 연구 등의 주제로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2017년 현재 후퍼는 영국 바스스파 대학 상업음악학과에서 전임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영국에 거주하고 있지만 틈날 때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타러 고향인 캐나다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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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후퍼 (지은이), 노진선 (옮긴이)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