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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로 한 세월을 살았다. 지금은 책 읽고 글 쓰다가 가끔 산책을 하며 또 다른 세월을 보내고 있다. 편집부장과 문화부장, 섹션 에디터, 논설위원, 스포츠지 편집국장 등이 그가 지나온 이정표들이다. 하지만 그 속에는 자신이 들어 있지 않다고 그는 생각한다. 진짜 그가 어디에 있는지, 오늘의 그는 열심히 찾고 있는 중이다. 고전의 숲을 헤매며 앞서간 사람들의 발자취를 더듬고 있는 것도 그런 작업 가운데 하나다. 그 과정에서 뒷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들을 펴내기도 했다. 인류의 스승 장자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찾아보는 《곁에 두고 읽는 장자》, 한비자를 통해 세상살이를 엿본 《왜 원하는 대로 살지 않는가》, 바둑으로 인간수업을 풀어본 《고수》, 한 시대를 풍미한 철학자들의 말 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는 《늙은 철학자가 전하는 마지막 말》과 《늙은 철학자의 마지막 수업》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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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관 지음
홍익 펴냄

김태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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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관 지음
홍익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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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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