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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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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통각을 봉인하고 싶어서 쓴다. 패배를 짐작하며 쓴다. 작은동생 덕분에 내 방은 사계절 내내 여름이다. 그러므로 계속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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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좋은 것들은 이토록 시시콜콜 + 북펀드 굿즈 (투명 아크릴 마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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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외 21명 지음

타이피스트 펴냄